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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심야신당'이 박규리를 파헤쳤다.파워볼게임

9월 10일 공개된 푸하하TV 공식 유튜브 채널 ‘심야신당’에는 국악인 박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파워볼실시간

이날 갖고 있는 재능에 비해서 활기를 띠지 못 한 상담자로 소개된 박규리는 경기민요를 비롯해 판소리가 유명한 남도민요 등 각종 민요를 소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파워볼

이어 자존심이 강해 이를 건들이면 표정에 다 드러난다고 전한 정호근의 분석에 박규리는 “너무 소름 돋는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대학 시절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지휘자님에게 잘렸고, 꼭 잘 돼서 나타나기 위해 교직을 다 취득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파워볼실시간

특히 정호근은 “남자 때문에 상처 받으면 안된다. 대립각 세우는 사람이 있냐”라고 물었고, 박규리는 “같이 일 하는 사람 중에 있다. 너무 소름 돋는다. 그게 제일 고민이다”라고 밝혔다.파워볼실시간

이외에도 갑자기 박규리의 얼굴이 흐릿하게 보인다고 전한 정호근에 박규리는 “뇌출혈로 인해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 시신경 쪽이라 눈이 안 보이는 거다. 병원을 갔더니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다. 구급차를 타고 갔는데 '젊으니까 수술하기 전에 약으로 피를 말려보자'고 하시더라. 천만다행으로 수술하지 않고 약으로 치료했다. 그때 터진 곳이 중추 신경이었다. 검사를 계속 받고 있는데 그때 이후로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며 뇌출혈을 앓았던 사연도 공개했다.파워볼실시간

이후 박규리는 “진짜 정말 잘 맞힌다. 아직도 소름이다”며 ‘심야신당’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파워볼사이트

한편 박규리는 JTBC ‘뉴체인지’, tvN ‘프리한 닥터’, TBC ‘가요아카데미’ MC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푸하하TV '심야신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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